한글마당
26호 2003년 6월
우리들의 이야기 - 학년을 마치며
특집 - "짱, 사랑"을 외국어로
기획 - 졸업 때 가장 받고 싶은 선물 Best5
내가 만든 캐릭터
S·A·R·S
韓國漢城華僑中學
韓語韓文敎學硏究會
차
례
[여는 시]늦게 깨달은 연필 中3-1 楊世逸 1 · 중3 졸업 中3-1 馬賢珠 2· 학교의 추억 中3-2 王傳珠 李輝民 3 · 중학교 2학년을 마치고 中2-1 劉日方 5 ·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中1-2 趙敏 6 · 방학계획 中3-1 孔世美 7 · 에버랜드-봄 소풍 高2-1 王得方 高2-3 宇菱 8 · 봄 소풍 高2-3 郭明季 李梅蘭 中1-1 周勛平 11 · [우스개 소리] 17 · 봄방학 中1-1 孫盛希 張厚華 20 · 장염 中2-1 呂道賢 22 · 내 짝궁 中1-1 張厚華 22 · 내가 자주 들어가는 인터넷 中2-1 程丕武 中2-3 戰玄珍 23 · 방송국 관람기 中3-1 由善春 25 · <한글마당> 편집을 하며 中3-1 于惠文 27 · 능력별 분반에 대하여 中2-1 李東俊 孫德鳳 28 · 여름 中1-2 劉瑞涵 30 · [내가 만든 캐릭터] 高3-2 謝愼珍 31 · [우스개 소리] 32 · 북두칠성 사랑 中3-1 김보라 33 · 내가 사귄 친구 中1-2 唐美娜 34 · 자매 학교 교류 활동을 마치고 高2-3 郭明季 高1-3 劉靑雲 35 · [짧은 기행문]대관령 눈꽃 축제를 다녀와서 中2-1 劉日方 39 · [독서 감상문]<선생님과 함께 읽는 김소월> 中1-2 鄭智聖 40 · [기획-설문조사]이번 졸업 때 가장 받고 싶은 선물 Best 41 · [특집-여러 나랏말로 하는 "짱", "사랑"] 43 · [학습 마당]한국어의 어원 45 · [정보가 있는 페이지]SARS 48 · 피서지 안전사고 대비책 51 · [우스개 소리] 53
[여는 시]
늦게 깨달은 연필
中 3-1 楊 世 逸
부모님은 나의 소중한 필통
언제나 연필을 지켜주지요.
우리는 언제나 그
보살핌과 지킴 속에서
행복하게 살지요.
행여 다치지 않을까
꼭 감싸안으며 보살펴주시지요.
철없는 연필은 필통에 낙서를 하고
그래도 필통은 한 번도 꾸짖지 않으십니다.
그 보살핌과 감사함을
몽당연필이 돼서 깨달았습니다.
그땐 이미 필통이 다 찢기고 낙서 투성이가 되어
쓰레기 더미 속에 있습니다.
中 3-1 馬 賢 珠
이제 곧 있으면 졸업이다. 중1때 아무 것도 모르고 중학교에 들어왔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졸업이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이렇게 졸업하려고 생각하니 많은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중1때 함께 놀았던 친구들은 지금 서로 다른 반이 되고 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고,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 생활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친구들도 학교 생활도......
내가 생각해보니 난 중3 때가 가장 행복했다. 물론 공부 뭐 이런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좀 심하긴 했지만, 졸업여행도 갔다오고 졸업 사진도 찍고...... 졸업여행 갔을 때는 설악산에 갔는데, 우리 방에 딱 일곱 명만 있어서 아늑하고 친한 애들 끼리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짜 재미있었다. ^0^
난 이번에 졸업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내가 그 동안 너무 아깝게 시간을 허비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해놓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졸업인데 조금은 시원섭섭하다. 어차피 고등학교 가도 똑같은 학교일 테지만 지금 같은 중학생활은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이 귀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더 늦기 전에 잘 활용해야겠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학교의 추억
中 3-2 王 傳 珠
학교의 추억이라고 하면...... 아직 나는 중3밖에 되지 않아서, 추억이 고학년 선배들보다 많지는 않지만, 내 학교에서 있었던 추억들은 그 누구의 추억보다도 더 뜻깊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다른 사람들도 물론 소중한 추억이겠지만...)
중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 같은 학년 학생들이 내가 선배인줄 알고, 인사한 친구도 있다. 처음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친구들이랑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기분이 붕 떠있었다. '중학교 생활은 어떨까?'하고 말이다!
중학교 생활은 생각보다 재미도 있었고, 사건들도 많았다. 우리 반이 너무 시끄러워서 중1.2학년 때는 문제아 반으로 찍힌 적도 있다. 그래서 사건도 다른 반보다 우리 반이 더 많이 일어나고,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선생님들께서는 우리 반을 의심하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기분이 별로 안 좋았지만,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되어서 기쁘다.
학교의 추억하면 또 떠오르는 게 같은 반 학생의 자살(?)사건이다. 뭐 진짜 자살사건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친구가 속이 여려서 생긴 일이라고 본다. 다행히도 무사히 처리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도 웃긴 일도 많고, 화났던 일, 울고 싶었던 일도 많았던 것 같다. 남들한테는 하나의 추억에 불과 할 수도 있겠지만, 나한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들이다.
왠지 이번 중3 졸업이 섭섭하다고 느껴진다. 남들이 보면 졸업해도 같은 학교에 있는데, 뭐가 섭섭하냐고 하겠지만, 그건 이제 중학생이 아니라는 것에 섭섭한 것이지, 결코 졸업 때문에 섭섭한 것은 아니다. 휴~ 내가 고등학교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다. 제발 잘 해낼 수 있기를......
학교의 추억
中 3-2 李 輝 民
처음 중학교에 올라왔을 때, 참 신기했다. 먼저, 중학교의 운동장이 전에 소학교보다 몇 배는 더 컸다. 그리고 중·고등학생을 다 합해 700여명씩이나 하다니 굉장히 놀라웠다.
#첫 수업
처음으로 교복을 입고 수업을 했다. 한 반에 평균 30-40명씩이나 하니 10분 휴식 시간에는 정말 시끄러웠다. 청소하는 데도 교실이 얼마나 크던지 한 번 하면 힘이 다 빠져버렸다. 참, 또 친구들 이름도 외우기 꽤 힘들었다.
# 익숙해진 나날들
학교를 한 달 정도 다닌 뒤부터는 조금 익숙해지는 것 같았다. 휴식시간에도 다른 친구들과 장난을 치면서 놀았다. 그런데 너무 놀기만 해서 성적이 많이 나빠졌다. 중1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성적이 나빠지고 있다. 이젠 중3 졸업을 하니깐 열심히 노력중인데... 역시 어렵다.
# 처음 가는 소풍
소풍을 가는데 그곳이 "에버랜드"라고 했다. 나는 너무 좋았다. 소학교 때는 소풍 때 무슨 산이나 들판 이런 곳에만 가서, 나는 전부터 친구들과 소풍으로 놀이동산을 가고 싶었다. 드디어 소풍을 갔다. 꽤 시간이 걸려서 도착을 했다. 그런데 난 아직 스릴 있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별로 타 본 적이 없어서 거의 밥만 먹고 별로 놀진 못했다.
# 점점 떨어지는 성적
중1 때는 거의 공부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중2가 되어서도 여전히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중3이 되어서는 그나마 예전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했다.
# 고1 계획
이제 곧 졸업이다. 나도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것이다. 고등학교에 가서는 지금 보다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제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나도 대학생이 되야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서 내 인생을 멋있게 개척해야겠다!!!
중학교 학년을 마치며...
中 2-1 劉 日 方
세월은 참 빠르다. 벌써 2학년이 끝나가고 3학년에 올라가려고 하다니, 생각해보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젠 곧 추억이 되겠지......
막 2학년이 되었을 때, 나는 그저 방금 1학년을 마친 세상일도 잘 모르는 "아이"일 뿐이었다. 하지만 2학년이 된 뒤론 많은 선생님들의 지도와 친구들과 함께 나눈 교류를 통해서 많은 지식과 세상 돌아가는 것을 대충이나마 알게 되었다. 가장 보람이 있었던 것은 많은 친구를 사귀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곧 3학년이 된다고 해도, 난 아직 고쳐야할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성격이 나쁘다거나 시험 2주전부터야 겨우 공부하는 것이라든가, 노력할 줄 모른다는 것
등등...... 3학년이 되면 꼭 바꿔야 되겠다.
곧 3학년에 오른다. 3학년이 되면 난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할 것이다. 물론 세상 돌아가는 것도 더 잘 알아야지! 그리고 나쁜 습관도 좋은 습관으로 바꿔야지! 난 힘차게 걸을 것이다. 밝은 미래를 향해......
중학교 학년을 마치며...
中 1-2 趙 敏
내가 처음 중학교에 들어왔을 때... 기분이 이상했다. 교복을 입는다는 것도 이상했고... 학교 선생님들도 처음 뵈어서 이상했다. 하지만 지금은 벌써 익숙해져 있다.
벌써 1학년을 마친다는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 어딘가 섭섭하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선생님들도 알고 중1에 올라와선 많은 친구들도 사귀었다. 처음 이 친구들과는 많이 서먹서먹했지만, 지금은 친하게 지낸다.
빨리 중2가 되고 싶다. 지금은 우리가 막내지만 조금 있으면 언니가 되는 것이 너무 좋다. 중1에 올라오고 나서 다른 과목도 알고 초등학교보다 공부가 어렵다는 것도 알았다. 매번 시험을 볼 때마다 어려워서 잘 못 보곤 했다. 시험을 다 보고 나선 다음에 꼭 잘 봐야지 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 때만 지나면 평소처럼 되어버린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기말고사를 꼭 잘 봐서 중2가 되고 싶다.
중학교 1학년을 마치며 많은 생각을 한다. 중2에 올라가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이건 나 자신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꼭 지킬 것이다!!!
방학 계획
中 3-1 孔 世 美
졸업시험이 끝나고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항상 여름방학이 짧아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무려 두 달 반이란 시간이 주어졌다. 한편으로는 너무 기쁘지만 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과연 내가 기나긴 두 달 반이란 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방학이 시작하면서 내 생활 리듬은 완전히 깨져버렸다. 평소 학교에 가는 날이면 아침 6시 반부터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를 하는데, 요즘은 그냥 자고 싶을 때까지 계속 잔다. 그래서 가끔은 엄마한테서 핀잔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절대 그런 말들에 상관(?)하지 않는다. 이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정말 만족한다.
이번 방학 기간이 길다보니 고민이 더욱 된다. 나는 방학 때 꼭 해보고 싶은 일이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부업(아르바이트)". 정말 무척 하고 싶다. 방학만 하면 매일 매일 나가서 노는 게 일이니 사실 주머니 사정이 안 좋을 수밖에...... 늘 아빠한테 용돈 달라고 하기가 여간 죄송한 게 아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반드시 내 손으로 돈을 벌어보고 싶다. 돈을 벌어보면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돼서 돈을 아껴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번 방학은 별 탈없이 무사히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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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 봄 소풍
高 2-1 王 得 方
봄 소풍을 간다는 기대감 때문에 도저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서울 연남동의 잠 못 이루는 밤인가 보다!
악! 7시 반이다. 늦었다! 어떻게 하지? 원래는 6시 반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그런데 주방에 가보니까 엄마가 이미 샌드위치며 김밥이며 준비해 놓으셨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그래서 나는 마음을 편안히 먹고 소풍갈 준비를 했다!
8시 15분에 학교에 도착했다. 딱 집합하는 시간에 학교에 도착했다. 우리 버스는 11번이었다. 딱 내 생일이랑 똑같아 왠지 기분이 좋았다. 우리는 버스에 올라탔다. 올라가니까 처음으로 본 사람이 몇 명 있었다. 고3 형들이었다. 아주 착해(?) 보였다. 우리는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도시락을 해치웠다. 꽤 많이 싸왔는데 한 순간에 없어졌다. 배를 너무 많이 채워서인지 차멀미를 좀 했다. 멀미를 머리에다 달고 에버랜드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재빨리 자유이용권으로 교환해서 입장했다. 들어가서 바로 놀이기구를 차례차례 탔다. 너무 많이 탔는지 머리가 깨질 것 같았다. 수영을 다녔을 때는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었는데...... 우리는 점심도 잊은 채로 계속 돌아다녔다. 나는 꽃을 좋아하는데, 남자들끼리 꽃을 구경하러 가니까 진짜 느낌이 이상했다. 그래도 우리는 그 이상한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몇 장씩 찍었다. 그리고는 우린 무거운 몸을 이끌고 버스로 돌아왔다.
그 녀석들은 최강 체력인가? 버스 안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그 수다 소리, 평소에는 이런 소리를 들으면 짜증이 났는데, 그날은 들으니까 오히려 괜히 기분이 좋았다.
이번이 아마도 마지막 소풍이 될 것 같다. 이런 기회는 다시 안 오겠지? 나는 마지막이란 걸 미처 생각을 못하고 사진을 많이 못 남겼다. 참 아쉽다!!!
에버랜드 - 봄 소풍!
高 2-3 宇 菱
5월 31일 우리는 에버랜드로 봄 소품을 가기로 하였다. 계획에 없었던 소풍이라 더 기다려지고 더 흥분되었는지도 모르겠다. 5월 30일, 소풍 바로 전날 우리들은 들뜬 마음으로 이것저것을 준비하며 내일은 제발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하며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잠이 들었다.
5월 31일 소풍 날, 나는 일어나자마자 창 밖의 날씨를 확인하였다. 눈부신 햇살이 나를 기쁘게 했고, 일기예보와는 달리 쨍쨍한 날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서둘러 소풍 갈 채비를 마치고 반 아이들과 함께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가 도착하자 아이들끼리 뒷자리 쟁탈전을 벌였다. 그 쟁탈전에서 승리한 나는 뒷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드디어 차에 오르고 버스가 출발하였다. 그 다음은 도시락 오픈 시간! 친구들과 모여서 동시에 도시락을 여는 순간 내가 좋아하는 치즈김밥부터 유부초밥, 튀긴 닭까지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정신없이 도시락을 다 먹고 얼마가지 않아 에버랜드에 도착하였다. 선생님이 나눠주신 표를 조심스럽게 갖고 자유이용권
팔찌로 바꾸었다. 에버랜드 안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과 사진 몇 장을 직고 우리는 곧장 뛰어가 눈앞에 보이는 놀이기구부터 타기 시작했다. 목청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며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며 바이킹을 탔다. 놀이 기구를 많이 타서 지친 우리들은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 장미 밭에서 사진을 찍었다. 배경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올 거라 믿고 우리는 잠시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그때 우리 앞에 있던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온 몸을 적시며 뛰노는 것을 보았다. 장난기가 발동한 우리는 한 친구를 끌어다 물을 뿌렸고, 서로 서로에게 뿌리다 결국엔 모두 신발과 양말을 내팽개치고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뛰어 놀았다. 비록 옷도 젖고 바지도 젖었지만 오랜만에 아이들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어 즐거웠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 좋았다. 물놀이를 마친 우리는 다시 올라가 놀이 기구를 몇 번 더 타고 마무리로 사진을 찍었다.
그러던 사이 시간은 어느덧 4:20이나 되었고, 집합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우리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버스로 향했다. 버스에 오르고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모두 골아 떨어졌다. 눈을 떠보니 이미 학교에 도착해 있었다.
우리는 마지막 남은 고3의 봄 소풍을 기약하며, 이렇게 고2의 소풍은 막을 내렸다.
허 리 케 인 회 전 목 마 바 이 킹 디 스 코
이 상 한 나 라 의 앨 리 스 아 마 존 익 스
프 레 스 사 파 리 월 드 장 미 축 제 기 차
봄 소풍
高 2-3 郭 明 季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에겐 봄 소풍을 떠나야 할 시간이 주어졌다. 이번 소풍은 마침 가장 아름다운 날씨를 가졌다는 5월의 마지막 날이다. 일기예보에선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하늘이 우리의 바람을 들어 줬을까? 출발하는 날엔 하늘에서 따뜻한 봄빛이 내리쬐었다.
가는 길에선 신기하게도 다들 질서를 지키고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다. 역시 나이는 못 속이는 법, 우리들의 성숙해진 모습에 혼자 흐뭇해했다. 에버랜드에 가서 나와 친구들의 눈길을 끈 것은 뭐니뭐니해도 오랜만에 보는 놀이기구였다. 그날은 마침 토요일이어서 처음부터 많은 인파를 예상하고 치밀한 계획을 짰다. 일명 "본전 찾기" 계획, 목적은 간단하다. 보이는 놀이기구는 인정사정 없이 타 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난 머리가 큰 탓인지, 빙글빙글 도는 것은 못 타는 편이다. 덕분에 친구들의 짐을 지켜주고 혼자서 시간을 즐기며 내 나름대로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나에게 가장 재미있었던 건 바로 바이킹이었다. 바이킹을 타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그만큼 보람도 있었다.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면서 옆 친구의 기막힌 표정도 구경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그러나 우리의 열정이 너무 지나쳤던 탓인지 밥을 먹는 시간도 잊은 채 놀이기구를 탔다. 정작 중1인 내 동생은 지겹다며 투덜댔는데, 고2 언니인 우리들은 정신없이 노는 것에만 열중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마지막에 집에 갈 때에는 너무 힘이 들어서 내가 어떻게 집에 갔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리고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나는 그 날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에 빠졌다고 한다. 아마 꿈속에서도 난 놀고 있지 않았을까! 이번 소풍
의 목적지가 맨 처음에 결정되었을 때, 사실 모두들 매번 가는 곳이라서 별로 기대하지도 않고 오히려 귀찮아했다. 그러나 정작 에버랜드에 가서는 즐기며 놀았던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같은 곳이라도 다른 사람과 다른 시간에 가는 것에 느낌도 많이 달랐던 것 같다. 만약 다음 번에도 장소가 같다고 해도 나는 기뻐할 듯한 예감이 든다. 뭐니뭐니 해도 친구들과 함께 가는 소풍은 어디라도 즐거우니깐~!!!
봄 봄 봄
소 소 소
풍 풍 풍
高 2-3 李 梅 蘭
5월의 마지막 날, 봄 소풍 떠나는 날이다. 며칠 전부터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았다. 비가 왔더라면... 으~ 정말 생각하기도 싫다. 3년째 같은 곳으로 가는 봄 소풍, 처음엔 사실 가기 싫었다. 3년째 같은 곳이라니... 어쩌면 내년에도 또 갈 텐데... 망설임 끝에 소풍을 가기로 결정!
소풍 당일 약간의 설렘을 안고 집합시간에 맞춰 학교에 도착! 교문 앞에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오지 않은 친구들을 기다렸다. 교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자니 음... 모두들 쫙 빼 입고 온 것이 마치 패션쇼 장을 방불케 했다. 매일 교복만 입다 유일하게 사복을 입을 수 있는 날이니 모두 옷에 많은 신경을 쓴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모두 모이고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로 출발!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역시 모두들 가방에서 하나둘
먹을 것을 꺼내고,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정말 쉴 새 없이 먹었다.
드디어 도착! 놀이기구 탈 마음에 서둘러 내려서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막 입장하려는데 한 친구가 남자친구랑 놀겠다고 빠져버렸다. 순간 싸해지는 분위기... 음... 처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걸... 이왕 노는 거 재밌게 놀고 싶은데... 친구들을 다독거려 겨우 입장하고 처음 탄 놀이기구는 '허리케인'. 휴일인 것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우리는 금방 탈 수 있었다. 친구 가운데 놀이기구를 못타는 친구를 겨우겨우 달래서 같이 탔는데 친구가 그만 놀이기구를 타면서 울어버렸다. 이것도 나 혼자 재밌다고 소리지르며 타느라 나중에야 안 일이었다. 친구에게 정말 미안했다.
그 다음으로 탄 것은 '브레이크 댄스'라는 놀이기구였다. 계속 도는 놀이기구였는데 이것 때문에 소풍갔다 온 후 온몸의 근육이 뭉쳐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놀이기구다. 다음으로 탄 놀이기구는 '바이킹'. 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기구다. 원래는 '독수리요새'를 타기로 했는데 무서워서 바이킹 타고 싶은 사람과 독수리요새 타고 싶은 사람 나눠서 타기로 했다. 두근두근 바이킹을 타러 가는 동안 얼마나 흥분되던지... 맨 뒷자리에 앉기 위해서 친구랑 20분 정도를 기다렸다. 꼭대기에서 내려올 때의 그 짜릿함... 기다렸던 20분의 지루함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바이킹을 타고 내려오니 친구들이 기다리고있었다. 다음 놀이기구를 타러 가는데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친구가 인형배를 타자고 제안했다. 인형배라니... 유치원 때 타본 것이 전부인 인형배.. 시시한 감이 있었지만 친구를 위해 탔다. 하지만 막상 타고 보니 우리들이 더 흥분... 사진도 찍고 귀여우면서 무서운(인형이 '쳐키'를 닮았다) 인형 구경하고 시계를 보니
마침 점심시간이었다. 모두 출출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에 옆에 있던 버거킹에 가서 간단히 먹고 우리는 다시 움직였다.
다음엔 뭘 탈까 고민하는데 옆에 있던 회전목마가 눈에 들어왔다.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나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우리는 말과 마차에 나눠 타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었다. 어렸을 때 기억도 나고 유치했지만 재밌었다. 다음에 탄 것은 범퍼카. 줄을 서고 있자니 앞에 있던 선생님들께서도 줄을 서고 계셨다. 애들하고 선생님을 놀려줘야지 하고 약속했지만 막상 타고 보니 우리들끼리 놀고 있었다.
음... 그 다음엔 뭐했더라? 아! 다음엔 '아마존'이라는 것을 탔는데 정말 운도 없지, 그 많은 사람 가운데 나만 물벼락을 맞아 바지며 윗도리며 다 젖어버렸다. 다행히 햇볕이 뜨거워서 금방 말랐지만 그 축축한 느낌이란......
한꺼번에 소비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우리는 잠시 앉아서 쉰 후 또 다시 움직였다. 중간에 친구들을 만나서 사진도 같이 찍고 '미스테리의 집'이었던가 하는 곳에 들어갔다.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어떤 한 방에 사람들을 둥그렇게 서게 하고는 갑자기 불이 꺼졌다. 방의 분위기도 그렇고, 같이 있던 사람들도 흑인들이고, 무슨 서부 개척시대 때의 종교의식 같았다. 불이 꺼지고 긴장해 있는데, 갑자기 우리 앞에 나타난 초록얼굴의 사나이 정말 놀랐다. 옆에 서있던 친구들 모두 주저앉고... 우리가 만만해 보였나? 왜 우리 앞에 나타난 거야~ 그리곤 다른 방으로 옮겨서 게임(?) 같은 것을 했는데 처음에 놀랐던 거에 비해 너무도 시시했다.
음... 그 다음엔 친구들의 추천으로 매직아이영화관(?) 이란 곳에 갔다. 매직안경을 쓰고 영화를 보는 거였는데 상영작이 '디지몬 어드벤쳐'...(하지만 애들보다는 어른들이 더 많았
다.) 나는 안경을 쓰기 때문에 매직안경을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당황스러웠다. 결국 안경을 벗고 매직안경을 쓰고 봤는데 눈이 안 좋은 것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집합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우리는 마지막으로 장미축제가 열리는 곳에 가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친구들은 별로 가고 싶지 않은 눈치였으나 내가 마구 우겨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다가 장미가시에 찔렸는데 너무너무 아팠다. 아픈 건 둘째치고 파상풍에 걸리는 건 아닌지, 다행히도 아무 이상은 없었지만 당시엔 얼마나 걱정되던지... 사진도 다 찍고 귀여운 양떼 퍼레이드도 보고 집합시간을 약간 넘겨 버스에 도착!
오랜만에 열심히 놀았더니 몸이 많이 피곤했었나보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 버리고 깨어난 후 내 속은 나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메슥거리고 토할 것 같은 것을 간신히 참고 집에 와서는 바로 쓰러져버렸다. 비록 처음엔 가기 싫고 몸도 피곤했지만, 친구들과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다. 에버랜드에 가기를 잘했던 것 같다. 피곤하지만 기분 좋은 하루였다!
봄 소풍
中 1-1 周 勛 平
이번 봄 소풍은 나에게 특별한 느낌의 시간들이었다. 떠나기 전날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분이 들면서 마음은 흥분되어 호흡은 가빴고, 맥박은 한 박자 빠르게 뛰고 있었다. 이런 모습은 비단 나만의 것은 아니니라 생각한다.
드디어 오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자유로운 복장에 모두들 한없이 밝기만 하였다. 관광버스 안에서 친구들과 나눈 대화는 마냥 즐거웠고,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노래도 부르고, 사진도 찍고...... 정말 마음껏, 목청껏 봄 소풍을 만끽하였다. 에버랜드에 몇 차례 다녀온 적이 있지만, 이제껏 이렇게 놀이기구를 많이 타 본 기억은 없다. 순진하고 겁이 많은 시시, 애하와 정말 겁 없이 많이 탔다. '겁쟁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형형색색의 장미축제가 열린 화원에서 기념사진을 찍다가 후화, 혜선이랑 잠시 헤어져 아쉬웠지만 많은 선배언니들과 만남도 있어 즐거웠다. 선호가 사준 콜라도 맛있었고, 아마존을 탔던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언젠가 정말 아프리카 밀림을 모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옷이 흠뻑 졌기도 했는데 불쾌함보다는 오히려 통쾌함이 들었다. 이상한 일!!!
오늘(6월1일) 디지털 카메라에 담긴 그 날의 모습들을 컴퓨터를 통해 불러내어 본다. 사진 한 컷, 한 컷에서 피어오르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무궁무진함을 느낀다.
봄 소풍이 이렇게 우리에게 행복의 시간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은, 평소 우리가 열심히 학교 생활에 충실했기 때문이리라! 열심히 한 만큼 그 즐거움은 더 크리라! 또한,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 우리를 살찌워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잘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도움에 감사함을 느낄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자라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이 되고 싶다.
2003년 봄 소풍은 나에게 몸과 마음을 크게 하였다. 아! 잊지 못할 오월의 마지막 날이여!!!
·봄·소·풍·은·끝·났·다·
[우스개 소리 - 웃으며 삽시다]
인터넷 자료
오늘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
그래서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
제목 : 난 짜장면 배달을 한다
오늘 배달전화가 와서 가보니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있었다.
무려 24층 아파튼데....
짜장면에 침 뱉었다.
제목 : 난 짜장면이다.
배달하란다.
24층이란다.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단다.
24층에 도달했을 때,
난 우동이 되어 있었다. --;
제목 : 나는 짬뽕이다
이 철가방 속엔 짜장면이 있어야 하는데,
왜 내가 있는지 모르겠다.
배달하는 애는 열심히 계단으로 뛰고있다.
불쌍하다...!
내가 아닌데.........!
제목 : 난 아파트 1층에 산다.
밖에서 "1818"이란 소리가 들려서 몰래 쳐다보았다.
왠 노랑머리를 한 양아치 녀석이
짜장면에 침을 뱉고 있었다.
제목 : 난 짜장면 집 주인이다.
오늘 주문 전화가 와 배달하는 애에게 짜장면 배달을 시켰다.
주소를 잘못 가르쳐줬다.
제목 : 난 앞 동에 사는 사람이다.
엘리베이터가 고장난 걸 보고 24층으로,
치킨 집, 족발 집, 피자 집 등으로 장난전화를 했다 蝡.,蝡;
참 재미있었다.
조금 있으니깐,
배달하는 녀석들이 줄을 지어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제목 : 난 수위아저씨다.
한 중국 음식 배달하는 녀석이 24층을 쳐다보며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더니만,
자기가 배달해 온 짜장면에 침을 탁~ 뱉고는
24층을 향해 열라(?) 질주하기 시작했다.
제목 : 난 짜장면 시킨 24층 사람이다.
배달하는 애냐~ 그릇 안 찾아가냐 ?? 蝡.,蝡
제목 : 난 짜장면 시켜 먹은 놈 형이다.
자다 일어나 보니 동생 놈이 혼자 짜장면을 먹고 있다.
하나 더 시켰다.
제목 : 난 아까 배달한 놈인데,
아까 시킨 놈 형이라는 사람 ! 진짜 고맙다.
안 그래도 그릇 찾으러 가려고 하던 참이었는데 잘 됐다.
참고로 난 주간 아르바이트다. 이제 곧 퇴근이다.
제목 : 난 24층 아파트 주민회장이다.
엘리베이터 고장나는 날은 24층에서 파티 하는 날이냐 ?
지금 짜장면이고 뭐시기고 뭘 시켰길래 배달하는 애들이 단체로 오토바이 타고 와서, 열라(?) 계단 오르냐 ?
그리고 24층에 사는 니들 !
아파트 엘리베이터 고장나면 니네집 밥통도 고장 나냐 ?
왜 맨날 고장나면 짜장면 시켜 먹냐 ?
궁금하다.
짜
장
면
시
켰
어
요
?
봄방학
中 1-1 孫 盛 希
봄방학, 개학한 뒤 또 한 번 길게 쉴 수 있는 방학. 우리는 개교기념일에 모든 시합과 행사를 끝내고 일 주일 동안 봄방학을 하였다. 모든 학생이 개교기념일을 끝내고 터덜터덜 힘없이 걸어갔다. 하지만 모두들 분명 즐거웠을 것이다.
개교기념식이 끝나고 나서 담임 선생님이 우리에게 월요일에 볼 영어 시험을 잊지 말라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모두들 힘이 더 빠졌을 것이다. 난 집에 간 뒤에 먼저 몇 시간 동안 잠을 잤다. 그리고 일어나서 TV도 보고 영화도 빌려서 보고, 컴퓨터도 놀고, 이틀 뒤부터 영어를 보기 시작했다. 하루에 50단어씩 외웠다. 맨 처음은 아주 어려워 보였는데, 외우고 나니 쉬웠다. 봄방학 마지막날 우리 기숙사 아이들 모두 영어를 외우고 있었다. 나도 밤 11시까지 영어를 외우고 잤다.
그렇게 봄방학이 지났다. 다음날 영어시험을 보고 나서 며칠 뒤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90점, 봄방학 때 외운 영어가 도움이 된 것 같다. 나는 봄방학 시작할 때 영어를 외워야 한다고 귀찮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봄방학이 고맙다. 앞으로 모든 방학을 잘 이용해야 할 것 같다.
봄방학
中 1-1 張 厚 華
드디어 그렇게 꿈에 그리던 봄방학이 다가왔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설레었다. 나도 내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 만큼이나... 봄방학을 한다는 선생님의 그 반가운 한 마디가 나를
그렇게 만든 것이었다. 무엇을 하고 놀까,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 어떡하면 이 방학을 잘 이용할 수 있을까, 나는 이틀 동안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하였다. 하지만 내가 예상한 만큼이나 방학을 잘 활용하지는 못했다. 그 이유는 많았다.
일단 나는 방학만 다가오면 아무 것도 하기가 싫어진다. 그저 집에 하루종일 틀어 박혀 있어서 TV채널이나 한 번 돌려보고, 침대에서 뒹굴어보고, 너무 따분할 땐 가게에 내려가서 작은 심부름이나 찾아 시간을 때우곤 했다. 방학 생활은 나에게 있어서 좋지만은 않았다. 또 내가 거의 집에만 있었던 이유는 부모님이 바쁘셔서 많이 신경 쓰지 못해서였다. 하지만 그 동안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냈다는 게 나에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엄마가 정성스레 해주신 따뜻한 밥을 먹고, 동생과 많은 대화도 나누고, 이보다 더 행복한 게 무엇이 있나?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내가 기숙사에 있다가 이 기간 동안 집에서 생활하니 엄마도 나하고 많은 다툼이 있었다. 물론 엄마는 너무 힘들었을 것이다. 바쁜 일하랴, 나한테 신경 써 주랴, 아마도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 나도 그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난 아무 것도 해준 것이 없었다. 심지어 어버이날엔 꽃 한 송이 사주지 못했다.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
이번 봄방학 때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덕분에 난 몸과 마음 모두 편안히 할 수 있었고, 피부도 많이 좋아질 수 있었다. 이번 방학 동안 제일로 인상 남는 것은 우리 아빠가 시간을 어렵게 내tu서 우리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간 것이다.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야간에 가서 멋있는 축제는 다 보고 올 수 있었고, 정말 예쁜 불꽃놀이도 보았다. 이렇게 나를 방학동안에 편하고 재밌게 보낼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가족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中 2-1 呂 道 賢
얼마 전 난 장염에 걸렸다. 매일 인스턴트만 먹고, 영양소 있는 것들을 먹지 않아서 장염에 걸렸다. 처음엔 그냥 단순히 배가 아픈 줄로만 알았다. 밤새 뒤척이며 계속 토하고, 잠을 한 숨도 이루질 못했다.
다음날 뭔가 이상해서 병원으로 갔다. 기다리는 동안 생각 나는 것은 오직 빨리 나아서 학교에 가는 것이었다. 역시 아픈 것보다는 학교 가는 게 훨씬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검사가 끝나고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급성장염」,집에서 죽밖에 먹지 못했다.
장염이라는 병에도 나는 참고 견디기가 힘들었는데, 더 큰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일까?
다시는 절대 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인스턴트음식을 많이 줄이고, 운동도 많이 할 것이다.
이 세 상 모 든 사 람 들 건 강 하 세 요 !
내 짝궁
中 1-1 張 厚 華
내 짝궁은 주훈평이라는 아이다. 훈평이는 내가 서울에 올라와서 서로 알게 된 친구이자 가장 소중한 내 친구이다.
훈평이는 외모가 그다지 예쁘지 않다. 아담한 몸매에 약간은 소심한 성격이다. 나하고 성격이 너무 달라서, 자주 다툼이 일어나기도 한다.
나는 학교에서 훈평이 말고 거의 믿고 지내는 사람이 없다. 모든 얘기, 모든 비밀은 훈평이 말고 다른 친구들에게는 말하지 않는 편이다. 고민이 있을 땐 훈평이에게 하소연을 하고 나면 마음이 한결 나아진다. 그러므로 우리 둘은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나 마찬가지다.
때때로 훈평이와 나는 의견이 다르므로 다툼이 일어난다. 요즘에는 서로에 대한 믿음을 잃어 가는 건 아닌가하고 생각할 때도 있다. 물론 둘도 없는 친구이지만 서로 너무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점점 상처를 주기 시작한다. 아직은 심하진 않지만, 점점 이 문제가 걱정이 된다.
난 요즘 훈평이와 좋은 사이를 잘 지켜갈 수 있을 지 너무 걱정이 된다. 지금 훈평이가 무엇을 생각하는 지까지 알 순 없지만, 계속 나를 좋은 친구로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그게 내가 내 짝궁에게 기대하는 것이다.
내가
자주
들어
가는
인터넷 사이트
中 2-1 程 丕 武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인터넷을 이용했다. 인터넷에는 정말 많은 정보와 재미있고 무서운 것들 등이 많다.
그런데 내가 처음 인터넷을 이용한 목적은 게임을 하거나 게임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였다. 교육적인 것들은 삭제
대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게임 이외에서도 많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다음카페에서 '와타넷 커뮤니티', '온애니타운넷' 등등의 사이트는 정말 자주 이용하고 좋은 곳이다.
'와타넷 커뮤니티'는 작년 7월초부터 활동했다. 그때는 오직 게임 공유하는 것들을 받으려고 들어갔다. 하지만 요즘은 그곳에서 나도 내 컴퓨터 속의 좋은 자료들을 그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게시판 활동을 많이 한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친해졌고 부족했던 한글도 많이 배웠다. 좋은 곳이다. 하루에 그곳에 열 번 이상 안 들어가면 뇌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것 같다.
'온애니타운'이라는 곳은 애니메이션을 공유하는 곳이다. 물론 목적은 애니메이션을 받으려고 활동한다. 그런데 썩 좋은 곳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활동하는 사람 가운데 예의가 없는 사람이 너무 많다.
'다음넷'은 그냥 편지를 확인하거나 카페 등을 이용한다. 카페는 우리 반 권하나가 만든 카페에서 활동한다. 그런데 요즘은 가기가 귀찮아지기도 하다. 다른 친구들이 잘 활동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아무튼 인터넷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가져다주고 있다.
내 가 자 주 들 어 가 는 인 터 넷 사 이 트
中 2-3 戰 玄 珍
내가 자주 들어가는 인터넷 사이트는 F-iv(파이브) 팬 카페
다. 나는 시간이 날 때마다 들어가서 글을 읽곤 한다. 친구들
도 많이 사귀었다. 멤버들만 쓰는 방이 있는데, 한 번 글을 올리면 조회수가 엄청나게 많다. 하루에 한 번 이상 안 들어가면 기분이 이상하다. 일 주일 동안 활동을 안 하면 사람들을 다 잊어버린다. 그래서 항상 활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내 생각엔 다른 카페에 비해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음란성 글도 안 올라오고, 참 좋다. 저 번 팬클럽 창단식 때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영상 음성방"이란 방이 있는데, 다른 곳보다 영상이나 음성이 빨리 올라와서 좋다. "신체맴"이란 곳도 있는데, 난 거기의 "지기"다. 하하하!!! 글이 올라오면 항상 회답(리플)을 달아야 한다. 쓸 얘기가 정말 없을 때도 언제나 달아줘야 한다. 가끔은 귀찮기도 하고...... 특히 자매를 맺은 카페가 있는데, 그 카페의 한 회원이 매번 글을 올려서 고통(?)이다. 그래도 참고 잘 견뎌야지!!!
앞으로 활동을 더 열심히 해서 모든 F-iv(파이브) 팬들이 날 다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방송국 관람기
中 3-1 由 善 春
시험이 다 끝난 뒤 친구들과 함께 부업(아르바이트)을 시작했다. 바로 방송국에 가서 방청객을 하는 것이다. 비록 한 프로그램 할 때마다 겨우 6천 원 밖에 받지 못하지만, 연예인도 보고 일석이조이지 않은가!
우리가 처음으로 방청한 프로그램은 <야심 만만>이었다. 텔
레비전으로 보면 아주 멋있고 웅장해 보였는데, 막상 가보니까 세트가 너무 허무했다. 먼저 강호동이 등장했는데, 역시 "패랑이"란 말이 떠올랐다. 몸은 예상 밖으로 날씬했다. 카메라에 찍힌 모습은 다 두 배씩 늘어나 보이는 것 같았다. 박수홍 오빠도 정말 잘 생겼다. 김제동 아저씨는 너무 작아서 귀엽기까지 새고, 이유진, 캔, 깡통아저씨, 김현성, 이성진 등등 많은 연예인들을 볼 수 있었다. 모두들 잘 생기고 예뻤다.
그런데, 텔레비전에서 방송을 한 시간 정도밖에 하지 않아서 녹화도 한 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자그마치 세 시간이 지나도 끝나질 않아서 너무도 힘이 들었다. 그래도 날마다 방송이 있는 데다가 다른 부업(아르바이트)보다 힘들지도 않고 연예인도 볼 수 있어서 난 이 일을 방학 동안 계속 할 생각이다.
텔레비전에서 방송국을 볼 때는 정말 거창하고 깨끗하고 멋있었다. 그런데 내가 가서 본 방송국의 이미지는 텔레비전에서 봤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세트 주위엔 카메라와 마이크 등 전기선들이 여기저기 복잡하게 늘어져 있고, 우리에게 보여지는 모습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달랐다.
방청객 부업을 해서 번 돈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스로 벌어 본 돈이다. 날마다 학교에 가서 공부만 하고 친구들과 놀기만 했을 땐 돈이 귀한 줄 몰랐는데, 내가 짧게나마 돈을 벌어보니 돈의 가치도 새삼 느꼈고, 절약 정신도 많이 배웠다. 또 사회생활이 이런 거구나 하고 생각도 하게 되었다.
난 이번 부업을 통해 견문을 더욱 많이 넓힐 계획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지 않는가?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부업을 해 봤으면 한다. 분명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한·글·마·당> 편집을 하며
中 3-1 于 惠 文
이번 학기에 들어서면서 나랑 친구 선춘이는 선생님께 <한글마당> 편집하는 것을 자원하였다.
컴퓨터로 원고를 입력하며 많은 학생들의 글을 읽다보니, 재미있고 유익하고 감동적인 글들이 나를 변화시켰다. 나 스스로 글을 쓸 대 자신감도 생기고 한국어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많이 늘게 되었다. 처음에는 학교 숙제도 많고 파일에 가득한 원고로 힘도 들고 내가 왜 이걸 자원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로 지난 호는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한글마당>을 만들며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이번 호 <한글마당>을 편집하면서 생긴 일이다. 최근에 나랑 선춘이는 방청객 부업을 하느라 바빴다. 그래도 졸업시험도 끝났고 해서 <한글마당> 컴퓨터 작업을 할 겸 원고를 가지러 학교에 들렀다. 선생님께 작업할 원고를 받아 들고는 그 날도 방청객 부업을 하러 영등포로 향했다. 무사히 부업을 끝내고 우리는 영등포 전철역에 있는 화장실에 들렀다. 우리는 여기에서 일어날 일을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평소대로 일을 보았다. 그렇게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른 채 각자 집으로 떠났다. 그런데 난 집으로 향하는 도중에 무언가 허전함을 느꼈다. 아무래도 무언가 없어진 것 같았다. 그랬다! 바로 우리의 귀중품 "원고"를 잃어버렸던 것이다! 그 날 밤 우리는 선생님께 이 소식을 알렸다. 선생님은 화를 내시기는커녕 너그러운 목소리로 우리를 안심시키셨다. 우리는 더욱더 죄송함과 죄책감을 느꼈다. 결국 원고는 찾지 못했고, 나와 선춘이는 친구들에게 글을 써달라고 부탁하게 되었다. 친구들은 사정 설명을 듣고는 선득 부탁을 들어주었다. 고마운 친구들...... 그 친구들이 없었다면 아마도 이번 호는... 지금 생각해도 끔찍한 사건이었다.
매번 마음 속으로 바라는 것이지만, 이번엔 더욱 간절하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될 <한글마당>이라 여러분이 더욱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꼭!
능력별 분반(分班)에 대하여
中 2-1 李 東 俊
저는 지금 중2입니다. 비록 2년의 짧은 시간이라고 해도, 저는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저는 중2 일 학기 때는 3반(보통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일 학기가 지나 이 학기가 되고 보니 저는 1반(우수반)에 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보통반과 우수반 모두를 경험하게 되었지요.
제가 1반과 2, 3반이 다르다고 생각한 점은,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태도가 달랐습니다. 2반과 3반에선 거의 모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떠들지만, 1반에서는 몇몇 아이들 외에는 그러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놀란 것은 1반 아이들의 경우 수업시간엔 공부도 안 하더니 꼭 시험에서는 점수가 다 같이 높게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분반에 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1반에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머리가 좋아서 모두 외우는 건 문제도 아닙니다. 하지만 2반과 3반에 있는 학생들 가운데에는 외워도 외워도 기억이 안 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또 1반에 있는 학생들은 같은 반의 우수한 학생들과 경쟁을 하면서 더욱더 발전하지만 3반에서는 도저히 경쟁을 할 수 없었습니다. 분위기가 그렇거든요. 저는 1반에 와서야 경쟁이란 걸 처음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1반에 와서 몹시 좋아하고 또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다시 3반으로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계속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힘들 것도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는 어떤 곳에서든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기 자신이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능·能
력·力
별·別
분·分
반·班
에
대해서
中 2-1 孫 德 鳳
나는 분반을 반대한다.
고등학교까지는 기본 교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수반이라고 해서 성적과 품행이 다 좋은 학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보통반에도 성적만 차이 있을 뿐 품행이 아주 좋은 학생도 있다.
그러나 그에 앞서 품행이 더욱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열반을 나누면, 성적이 이상적이지 않는 학생은 성적 좋은 학생에게 공부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없어지고, 품행이 나쁜 학생은 품행 좋은 학생들의 장점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 것과 같다.
인성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학생이 고루고루 섞여서 공부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夏
여름
S U M M E R
中 1-2 劉 瑞 涵
이제 여름이 왔어요. 여름에는 놀 거리, 먹을 거리가 아주 많아요. 하지만 전 여름이 조금 짜증스러울 때가 많아요. 왜냐하면 여름이 너무 덥기 때문에 사람들이 짜증을 잘 내서요.
여름에 빼놓은 수 없는 벌레가 있죠. 바로 우리를 더 짜증스럽게 만드는 "모기". 모기는 우리의 피를 빨아먹고 살죠. 한 번 물리면 계속 긁게 되고 어느새 까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여름에도 좋은 것도 많죠.
놀 거리 중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물놀이죠! 물놀이는 여름날 더위를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최고의 놀 거리죠. 하지만 물놀이도 정도껏 놀아야죠. 여름에는 해변에서 사고가 많아요. 여름... 물놀이도 많이 하면 안돼요.
여름에 장마비 너무 짜증스럽죠. 장마가 올 때면 집안이 축축하고 몸이 찐덕거리고 날마다 샤워를 해도 땀이 나고...... 창마철엔 나가서 놀 수도 없죠. 그것도 집에서 날마다 침대에서 딩굴딩굴... 장마철엔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전 장마철 비가와도 나가서 조깅을 하고 집에 와서 샤워를 해요. 앗, 맞아! 여름엔 과일을 많이 먹으면 더위를 잘 잊는데요.
그럼 여름에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방법들은?
1. 수분 섭취를 많이 하고,
2. 놀다 들어오면 샤워를 하고,
3. 방학 때 집에만 있지 말고 동네 한 바퀴라도 걸어다니고,
이 세 가지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한 번 해 보세요!
[내가 만든 캐릭터]
高 3-2 謝 愼 珍
[우스개 소리 - 웃으면 삽시다]
주인공은 어떠한 경우라도
살아남는다는 상식 외 9가지
인터넷 자료
1. 전쟁 영화에서 애인사진 갖고 있는 병사는 꼭 죽는다.
2. 추격신에서 꼭 오렌지(또는 사과) 리어카가 뒤집어 진다.
3. 패싸움에서 끙끙대다가 한대 더 맞는 엑스트라가 꼭 있다.
4. 영화 속 핸드폰은 어디서든지 잘 터진다.
5 최신무기를 쓰더라도 끝장면은 꼭 주먹싸움으로 끝난다.
6 자동차 추격신에는 꼭 컨테이너 트럭이 등장한다.
7 악당두목은 끝장면에서 꼭 죽거나 잡힌다.
8 주인공은 급하면 뭐든지 운전한다.
9 경찰은 주인공이 상황을 끝낸 뒤 나타난다
북 두 칠 성 사 랑
中 3-1 김 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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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은 늘 같은 곳만 보고있지요.
어느 곳을 가던
길을 잃어 버렸을 때도
힘들어 하늘을 보고 있을 때도
늘 같은자리에서 우리를 지켜주듯이 따스하게 보고있지요..
내가 힘들 때. 내가 지쳐 있을 때
한 곳만 바라보면 늘 내 곁에 있어주는 사람.
어느 자리에 서있던 나만을 따스하게 봐주는 사람
그 사람은 북두칠성입니다.
"미래를 미리 내다보려하지 말고,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 한다. 마치 시간이 지나면서 가지를 하나씩 내뻗고 자라나는 나무처럼 말이다. 나무는 현재의 순간 순간에 충실하면서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자라날 것이다."
이 얘기는 《사막의 도시》라는 책에서 나오는 말이다. 이 얘기가 지금 우리에게 전해주는 얘기를 들어보자.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들 그 주위에 하나하나 관심을 가져보자 ^蝡^
내가 사귄 친구
中 1-2 唐 美 娜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일 학년 이 반의 미나입니다. 제가 중1 올라와서 처음 사귄 친구들이야 많지만 그래도 가장 친한 친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다닌 애들이에요. 그 중에서도 어렸을 때부터 같이 알고 지낸 제 짝궁 선민이가 가장 친하답니다.
선민이는 항상 제가 슬플 때 위로를 해줘요. 만약 그 친구가 보고 싶을 땐 항상 전화하면서 수다를 자주 떨죠. 그래도 싸울 때도 자주 있지만 저희는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요. 그 친구 칩에서 잘 때마다 걔는 저한테 "불편한 거 없어?" 하고 물어보죠.
1학기 때 정말 심하게 싸운 적이 있었어요. 저는 정말 화가 나서 그 친구가 말을 해도 대답도 안 하고, 학교에서 봐도 아는 척도 안 했어요. 그게 한 두 달 정도는 갔을 거예요. 그래도 다행히 그 친구가 사과를 먼저 해서 지금은 정말 친해졌답니다.
제가 아파서 학교에 못 올 때마다 문자 메시지 보내서 아프지 말라는 둥, 빨리 나아서 학교 나오라는 둥, 그 때마다 정말 감동했어요. 또 그 친군 제 생일 때마다 뭐 갖고 싶냐며, 먹고 싶은 거 없냐면서 물어보죠. 물론 다 사주진 않지만 말이에요. 우린 비밀 같은 게 없어요. 벌써 다 말하고 그랬거든요. 친구라면 원래 비밀 같은 게 없어야 하지 않나요?!
저도 항상 그런 친구를 두었다는 게 무척 감사하죠. 우린 약속했어요. 이제부터는 싸우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베스트프랜드" 하기로요. 요즘엔 좀 나쁜 짓도 하고 학생이 해선 안 될 짓도 하지만요, 그래도 저희는 누구 탓이니 그런 말 절대로 안 해요. 저흰 서로 믿고 의지하니까요. 그럼 여기까지...
자매 학교 교류 활동을 마치고
高 2-3 郭 明 季
♡ 논 산 여 상 ♡
♥ 한 성 화 교 중 고 ♥
友情은 영원하여라
高 1-3 劉 靑 雲
2003년 6월 12일, 드디어 애타게 기다려온 이 왔다!! 작년 가을에 방문하였던 , 아직도 그때의 일들이 내 머릿속에 맴돌고 있다. 우리를 따뜻하게 대해주었듯이 우리들도 그렇게 해야될 텐데...... 많은 걱정들이 순간 내 뇌리에 박혔다. 에휴...
12시 가까워지자 학생들과 선생님을 태운 버스 한 대가 학교로 들어왔다. 악대의 연주가 시작되고 우리는 우산을 든 채 방문단을 맞이하였다. 지난해와 많이 달라진 모습들, 키는 전보다 훨씬 더 커졌고, 몇몇은 머리 모양도 바뀌었다. 하나같이 다 예뻐진 애들... 아! 그 동안 난...... '신경 좀 쓸 것을' 하는 후회도 잠시 우린 회의실로 자리를 옮겼다.
회의실에서 먼저 선생님들의 인사 말씀이 있고, 각자 자기 소개를 하였다. 모든 인사가 끝나고 점심을 먹고 활동이 시작되었다. 종이 오리기[剪紙] 공예와 학생들의 환영회, 마지막 만찬은 진북경 식당에서 있었다. 맛깔 나는 음식, 신나는 노래들...... 간혹 분위기에 취해 정신이 약간 이상(?)해진 애들이 무대 위에 뛰어들기도 했다. 덕분에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되었다. 또한 선생님들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셔서 참 좋았다.
만찬이 끝나고 우리는 각자 흩어졌다. 나와 내 파트너 그리고 몇 명의 애들이 함께 이대 앞에 들렀다. 시간이 늦은 만큼 거리의 상점들은 거의 문을 닫았고, 몇몇 상점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런저런 구경을 하다보니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서서히 눈꺼풀이 내려앉았다. 결국 우린 막차에 몸을 싣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하루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이튿날,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했다. 내 파트너는 아직도
취침 중, 처음이라 깨우기가 참 곤란했다. 7시쯤 알람이 울리자 파트너는 피곤한 몸을 일으켜 준비하기 시작해서 내 걱정을 덜었다. 조회를 같이 하고, 사진도 한 방 찍고, 활동시간이 시작되었다. 단오절 팔찌를 알려주는 시간에 내 파트너에게 이 기술을 가르쳐주고 싶었지만 난 워낙 그런 데에 관심이 없는지라 결국엔 부회장 언니가 나 대신 알려줬다.
이 시간이 끝나고 우린 인천으로 향하였다. 자유 공원을 먼저 들러 구경하고 나서 월미도로 다시 출발하였다.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같은 놀이동산에 갔더라면 더 좋으련만 하는 생각도 하였지만 월미도도 나쁘지 않았다. 빅3 두 장을 든 채 무엇을 탈까 고민하던 중에 딱 눈에 띈 것이 바로 "디스코"였다. 그 놀이기구에서만 3장의 표를 써버리고 다른 표는 아깝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공짜로 주었다. 그리고는 우리 일행은 버스를 탄 채로 배에 올랐다. 넓은 바다, 확 풍기는 바다 내음, 그리고 갈매기...... 정말 마음이 뻥하고 뚫릴 것만 같았다. 다음 코스는 인천 국제공항이었는데 아쉽게도 이곳은 들어가 보지 못했다.
사흘 째 되던 날... 그날이 마지막이었다. 통일전망대와 상암 경기장, 그리고 경복궁을 들렀다. 마지막 날이어서인지 날씨도 짓궂어서, 소나기에 강풍에...... 하지만 우리는 이런 날씨에 굴하지 않고 어느 날보다 더 재미있게 놀았다.
마지막 시간, 막상 헤어진다니 눈물은 앞을 가로막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동안 잘 못해준 점에 대해 많은 후회를 하였다. 며칠, 아니 몇 시간만 더 주어졌더라면 정말 더 잘 해 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멀어져 가는 버스를 바라보았다. 이별이 있듯이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지 하면서...... 이번 일은 아마 내 생애 최고의 말로 기억될 것이다. 고교시절 잊지 못할 추억거리로......
[짧은 기행문]
대관령 눈꽃 축제를 다녀와서
中 2-1 劉 日 方
1월 12일, 화창한 날씨에 우리 가족은 새벽 6시 반쯤에 관광 버스를 타고 대관령 눈꽃 축제를 보기 위해 출발했다.
다행히 대관령에 가는 길은 별로 막히지 않았으므로, 12시쯤에 횡성 나들목을 빠져 나온 뒤, 우리는 방아다리 약수터에서 그 유명한 방아약수 한 잔을 마시기 위해 10분 넘게 줄을 섰다. 오랜 기다린 끝에 얻은 그 귀중한 약수를 아쉽게도 난 반 입도 마시지 못하고 곧 뱉어버렸다.(그 맛은 김 샌 사이다에 철가루와 내가 모르는 원소들을 왕창 섞은 듯한, 너무도 이상한 맛이었다.)
점심 시간에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산채비빔밥을 먹은 뒤 버스는 드디어 목적지인 대관령 눈꽃 축제 마당을 향하여 출발했다. 가는 길에 우리는 반대편 차선에서 거행 중인 "알몸 마라톤대회"를 감상했다. 체감 온도 영하 20도의 강추위 속에서 팬티(또는 내복) 바람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남녀노소 선수들을 우리는 난방차 안에서 동정 어린 눈빛과 격려와 감탄의 박수를 열렬히 보냈다.
그런데 축제에 참가하고 싶은 엄청난 인파와 차량들 때문에 우리는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두 시간만에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 안에 얼음 조각들과 허스키가 끄는 개 썰매를 구경하고(탈 시간은 없었고...) 이글루에 잠깐 들어앉았다. 얼음판을 겨우 두세 번 지친 뒤 우리는 일정에 쫓겨 또 다시 그 어딘가에 불법주차 해 놓은 버스를 찾기 위해 천리 길을 걸어야 했다.
서울로 오는 길은 여느 주말과 마찬가지로 무척 막혔다. 다섯 시간 뒤 서울에 도착하고 집에 들어온 건 밤 11시, 우리들은 너무 피곤해서 빨리 침대에 들어갈 생각밖에 없었다!
[독서 감상문]
<선생님과 함께 읽는 김소월>
中 1-2 鄭 智 聖
처음에 읽었을 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 자꾸자꾸 읽으니까 조금씩 뜻을 알 것 같았다.
나는 자연과 더불어 산 적이 별로 없어서 자연과 사물을 볼 때 별 생각 없이 그냥 지나칠 때가 많았다. 네모난 박스 컴퓨터, 핸드폰, 정서 없는 이 시대에 살다 보니 시가 뭔지, 낭만이 뭔지 별 느낌 없이 살았다. 그런데 김소월 시집을 읽으면서 마치 풀벌레와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뭔지 모르게 슬프고 외로운 마음을 읽었다. 우리 나라가 일제시대에 있었을 때 김소월 시인이 사셔서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마음, 그리고 아픔을 억누르며 그러면서도 솔직한 표현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이젠 모든 사물을 다시 보기로 했다. 빨갛게 익어 가는 단풍잎, 늘 노란 잎을 자랑하는 은행잎, 늘 푸른 소나무,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 장 한 장씩 주워 책갈피 속에 넣어 나도 생각날 때마다 시 한 편 지어야지 하고 생각했다. 시인이 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는 것 같다. 시는 정말이지 예쁜 것 같다. 사람의 마음을 예쁘게 만들고 사람을 자연으로 돌아가게 만드니까.
"제비, 새벽, 늦은 가을비, 자주 구름, 뱃길, 오시는 눈......"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하고 가끔씩 볼 수 있는 것들이 어떻게 시의 제목이 될 수 있을까? 나는 너무 모든 것을 어렵게만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한국 시는 어려운 걸로만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더 많은 시와 책들과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기획 - 설문조사]
6월은 우리 학교 졸업식이 있습니다. 졸업하는 모든 분들을 축하하며
이번 졸업생 중3, 고3 언니, 누나, 오빠, 형들에게
수업 마지막날 조사하였습니다
- 한글문예반 -
初中部 3 - 이번 졸업 때 가장 받고싶은 선물
est
1)부모님께 받고 싶은 것:
1. 현금
2. 핸드폰, 디지털카메라
3. 플레이스테이션2
4. 컴퓨터,MP3
5. CD플레이어
2)친구에게 받고 싶은 것:
1. 현금
2. 옷
3. 꽃
4. 필요 없음
5. 우정(友情), 게임CD
3)후배에게 받고 싶은 것:
1. 꽃
2. 현금, 옷
3. 필요 없다
4. 향수, 신발
5. 악세사리
高中部 3 - 이번 졸업 때 가장 받고싶은 선물 Best 5
1)부모님께 받고 싶은 것:
1. 현금
2. 자동차
3. 디지털 카메라
4. 신발
5. MP3, 옷, 집, 컴퓨터, 캠코더
*그밖에
- 여태까지 학비와 저를 예쁘게 키워주신 게 제게는 가장 큰 선물 입니다.
- 어머니의 쾌차하신 모습(현재 통원 치료 중)
- 부모님의 격려, 헬스 보강제......
2)친구에게 받고 싶은 것:
1. 편지
2. 옷
3. 돈
4. 사진, 추억, 우정
5. 필요 없음
*그밖에
- 엿, 졸업빵, 속옷, 정력 보강제......
3)후배에게 받고 싶은 것:
1. 필요 없음
2. 꽃, 옷
3. 돈
4. 악세사리, 여자 친구
5. 사랑
*그밖에
- 나란 존재가 좋은 선배로 남는 것
- 무용반 애들이 열심히 하는 것, 공부 열심히 하는 것
- 종이학, 향수, 화장품, 열쇠고리......
[특집 - 여러 나랏말로 하는 "짱", "사랑"]
외대잡지 미네르바 2003 봄호
[학습 마당]
◎'씨름' 은 옛말 '힐후다'에서 나온 말
'씨름'을 모르시는 분은 안 계시겠지요. '씨름'을 더 이상 분석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씨름'을 더 이상 분석할 수 없으면, 이런 질문은 하지 않겠지요.
'씨름'을 '씰우- + -음'으로 분석할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음'은 물론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이고요. 그렇다면 '씰우-'는 무엇일까요? 물론 동사어간이지요. 그러나 '씰우-'를 설명하려면 '씰우-'의 어원을 따져야 합니다.
한국의 옛말 중에 '힐후다'라는 동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승강이질하다, 논쟁하다, 다투다" 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이 '힐후다'가 히읗 구개음화가 되어서 '실후다'가 되었고, 유성음 사이에서 '히읗'이 탈락하여 '실우다'가 되었습니다.
이 '실우다'의 명사형이 '실움'입니다. 이것이 다시 된소리로 되어 '씨룸'이 되고 이것이 다시 '씨름'이 된 것이지요.
대신 '힐후다'라는 동사가 '실우다'로 된 뒤에 이 동사는 쓰이지 않고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로 그 동사의 흔적으로 명사형인 '씨름'만 남게 되었지요.
◎'자유'는 일본어에서 온 게 아니라 중국 '백화문'에서 온 말
'자유'라는 말은 어디서 온 말일까요? 보통은 일본어에서 온 줄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자유'라는 말은 중국의 白話文에서 온 단어입니다.
17세기에 간행된 우리 나라 문헌 중에 <어록해>라고 하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중국에서 사용하는 속어인 백화문을 풀이한 책입니다. 이 책에는
'자유'를 '제 주변대로' 또는 '제 마음으로 하다'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한자로 된 문장인 한문이 사용되다가 송나라 때부터 속어가 사용되었습니다. 한문은 한자의 뜻만 알면 그 문장이나 단어의 뜻을 알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이 속어는 그렇지를 않아서, 중국의 문헌으로 공부를 하던 사람들이 애를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는 속어(즉 口語이지요)로서 옛날 한문을 풀이한 책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중국의 문헌을 읽으려고 하니까, 이 속어인 백화문을 이해하지 못하여 미암 유희춘, 퇴계 이황 등이 이들의 뜻을 주석을 달아 설명하였는데, 이것을 모으고 새로 풀이하여 만든 책이 <어록해>입니다.
◎'칭송'과 '칭찬'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이것은 이음동의어(異音同義語)에 대한 문제입니다.
'칭송'은 여러 사람이, '칭찬'은 한 사람이 하는 행동에 대해 쓰는 단어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로 '낭떠러지'와 '벼랑'이 있습니다.
'낭떠러지'는 위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일컫는 단어이고, '벼랑'은 아래에서 위를 쳐다보았을 때 일컫는 단어로 생각됩니다.
◎'보신탕'은 이승만 정권시절에 생긴 말, 그 전에는 '개장국'
여러분들은 보신탕을 드시나요? 왜 드시지요? 보신탕이라서 몸보신하느라고 드시나요? 보신탕이란 말은 언제 생겼으며 왜 생겼을까요?
보신탕은 이승만 정권 시절에 생긴 말입니다. 그 이전에는 '개장국'이었습니다. 개고기를 된장으로 끓인 장국에 말아먹는다는 뜻에서 개장국이란 말이 나온 것이지요.
'개장국'이란 단어가 제일 처음 나오는 문헌은, 정조 때 간행된 <명의록언해>라는 책으로 보입니다.
궁궐의 담을 넘어가 나쁜 일을 저질렀던 범인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그 범인이 '개장국'을 먹고 담을 넘어갔다는 기록이 보입니다.
이것으로 보아 이미 18세기 후반에는 '개장국'이란 단어가 쓰였던 것이지요. 그 이전에도 쓰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그 이전의 문헌에서는 이 단어를 찾지 못했습니다. '개고기'를 먹은 역사는 아주 오래된 것 같습니다.
◎'보배'의 '배'는 한자음으로 '패'... 즉 '조개 패'를 말합니다
'보배'는 어느 나라에서 온 말일까요? '보'자는 '보배 보'자라고 해서 한자임에 틀림이 없지만, '배'는 무엇일까요? '배'도 역시 한자음인데, 한국 한자음으로는 '패'로 읽지요.
즉 '조개 패'자입니다. 이 '보패'가 중국음으로서는 '보배'가 되어 한국에 그대로 전래된 것이지요.
한자로 된 중국의 단어를 받아들일 때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중국의 발음을 원음대로 받아들이는 것이고, 또 하나는 한국의 음운규칙에 따라 한국 한자음으로 받아들이는 경우의 두 가지가 그것입니다. '보배'는 바로 앞의 방식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앞의 방식으로 받아들인 것의 대표는 '다홍치마'의 '다홍'입니다. '클 대, 붉을 홍'이라서 한국 한자음으로는 '대홍'이지만, 중국음으로는 '다홍'입니다. 뒤의 방식으로 받아들인 것으로는 '주전자' 등이 있습니다.
름
自 송 보신탕
由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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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은 어떤 질병인가
인터넷 자료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동남아에서 발생해 유럽, 북미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호흡기 계통의 '괴질'을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으로 명명하고 전 세계 의료진 및 정부에 비상경계령을 내렸다. 아직까지도 사스(SARS)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원지
이 질병이 처음 보고된 것은 3월초 홍콩의 미국인 사업가가 사망했을 때다. 이 사람은 중국과 베트남을 방문했었고 그를 치료했던 중국, 베트남, 홍콩의 병원 의료진도 차례로 감염됐다.
그러나 그가 괴질 발생의 진원지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지난달 호흡기질환이 창궐해 5명이 사망한 중국 광둥성이 최초의 진원지일 가능성이 높다.
사스의 원인을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문가들이 보고 있는데 이는 감염자의 콩팥과 폐 조직에서 지금까지 인류가 접해보지 못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리해냈기 때문이다.
▲전염경로
아직 정확하지는 않으나, 전문가들은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환자의 입에서 나오는 작은 침방울을 통해 사스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환자와 가까운 거리 또는 같은 공간에 있는 여러 사람이 호흡할 때 감염자의 침방울이 호흡기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홍콩 아파트 단지 내 집단감염 사태를 예로 들어, 환자가 코나 입을 만진 후 승강기버튼을 누르고 비감염자가 이것을 다시 만질 경우 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사스를 처음 확인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카를로 우르바니(46) 박사의 경우 베트남에서 환자들을 근접 치료하다 감염돼 사망했다.
현재 사스의 공기감염 여부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지만, 황사나 공기 등에 의한 전파 가능성은 매우 적다는 것이 국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공기 또는 상하수도 물, 공기 중에 떠도는 분무형태의 아주 작은 체액방울에 의해 사스가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증상
현재까지 보고된 사스의 증상은 고열, 두통, 인후통(목구멍이 아픈 증상), 기침 등 독감 환자들이 보이는 증상과 비슷하다. 일부 환자들의 경우 폐렴으로 발전, 호흡 곤란을 호소했으며, 어떤 환자들은 병원에서 인공호흡까지 해야 했다.
특히 중국, 홍콩 등의 많은 사스 환자들은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을 호소했으며 일부 환자는 처음부터 호흡기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치료
사스 발생지역에 다녀왔거나,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사스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2∼7일 가량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최장 10일만에 증상이 나타난 사례도 있는 만큼 한참이 지나 증세가 나타나도 사스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만 여행경력이 전혀 없고 환자와 접촉한 적도 없는 사람이 이런 증상을 보이면 단순 폐렴일 가능성도 있는 만큼 비슷한 증세가 있다고 해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하고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 사스로 진단 받더라도 현재까지 정확한 치료법은 없다. 전문의들은 아직 원인 바이러스를 밝혀내지 못했을 뿐 아니라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전파를 막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하고 있다.
최근 홍콩대 연구팀이 `리바비린과 스테로이드 병합 요법'을 초기 감염자들에게 투여해 95%의 완치율을 기록하고, 미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항체를 이용한 치료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들 모두 아직 정형화된 치료법은 아니다.
현재 국내 대다수 병원에서는 사스가 `비정형 폐렴'의 일종일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에 준한 항생제 치료를 준비하고 있다. 의료진은 이 같은 치료법을 통해서도 환자의 95% 이상을 완치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방 요령
아직 사스 바이러스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효과적인 예방법은 분명치 않다.
다만 의사들은 일반적인 세균 감염을 예방하듯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외출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위험 지역 여행을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조금이라도 사스와 유사한 증세가 있다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고 증세를 지켜봐야 한다.
감기나 독감 환자처럼 코나 입을 만지고 공중전화나 승강기 버튼을 누른 후 비감염자가 이것들을 다시 접촉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도 나와 있는 만큼 감염예방을 위한 자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한가지 예방법이다.
모든 질병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개인 스스로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다.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소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생활태도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혹시라도 걱정되면
서대문구 보건소 330-1807 / 서울시 보건과 3707-9137
사스로 떨지 마세요.
우리에겐 ♡이 있잖아요!
그래도 손을 깨끗이
양치질도!
S ·A· R· S
把 他 殺 死 硪!
피서지 안전사고 '이것이 대비책'
인터넷 자료
여름철 산과 계곡 등을 찾기 전에
미리 안전사고 대비책을 알아두면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편집자
계곡근처에서의 야영
계곡 근처에서 야영할 경우 늘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폭우가 쏟아지면 계곡 물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불어나며, 물가에 설치한 텐트는 순식간에 급류에 휘말릴 수 있다. 물이 불어난 계곡은 가능한 한 건너지 않는 것이 좋으며 허리 이상 오는 계곡 물은 절대 건너서는 안 된다. 상류에 댐이 있는 강가에 텐트를 칠 경우, 수위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야간에 물을 방출하는지 여부도 알아두어야 한다.
급류 못지 않게 무서운 것이 산사태다. 나무가 많지 않고 경사가 가파른 흙사면, 암벽에 흙이 덮여 있는 지형은 피해야 한다. 빗물을 먹은 흙더미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무너져 내리기 때문이다.
등산할 때 주의사항
산에 오를 경우는 일정이나 코스를 무리하게 잡아서는 안 된 다.1박2일 코스를 당일치기로 강행하거나 일행 중에 초보자가 끼어 있는데도 숙련된 사람에게 맞추어 일정을 짜는 것은 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나친 자신감으로 쉬운 코스를 놓아두고 무리한 코스를 택할 때
△우울한 심리상태에서 부주의한 산행을 할 때
사고비율이 높다고 산악인들은 말한다. 요즘 전문산악인뿐 아니라 일반인들 가운데도 암벽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경우에는 헬멧·안전모·안전벨트 등 기본장비를 철저히 갖춰야 한다.
산의 기온은 평지보다 낮아 바람까지 불면 평지와 10도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게 예사. 사람은 평균체온 36.5도에서 1~2도만 떨어져도 몸이 떨리기 시작하므로 여름철 등반시에도 스웨터 같은 두터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일행 중 한사람은 휴대전화를 지참하는 것도 권할만하다. 또한 비옷, 플래쉬, 로프 등 최소한의 장비와 초콜릿, 미숫가루 등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한다. 일기예보에도 항상 귀를 기울여야 한다.
물놀이 주의사항
물놀이를 할 때는 물의 깊이와 물 밑 바닥 상태 등이 수영하기에 적당한지 확인하고 물에 들어가야 한다. 수영은 식사를 하고 나서 1시간~1시간30분 정도 지난 뒤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익사사고의 원인은 대부분 피로. 따라서 1시간 정도 수영한 뒤에는 잠시 쉬는 것이 좋다.
수영을 하다 경련이 일어났을 경우는 물 속에서 얼굴을 아래로 숙인 자세를 취하고 경련이 일어난 곳을 손으로 꼭 쥐고 세차게 문지른다. 수영을 하다 물의 흐름에 휩쓸릴 경우는 그 흐름에 억지로 대항하지 말고 물 흐름의 대각선방향으로 수영을 해서 건너가면 된다.
일사병과 열사병
집중호우가 지나간 지리산, 덕유산, 치악산, 설악산 등지에서 2~3일간 뙤약볕아래 산행을 하다 보면 일사병과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일사병은 강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서도 땀으로 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일어난다. 반면 열사병은 바람 한 점 없는 고온 다습한 지역을 걸을 때 자주 발생한다.
일사병은 체온이 40도 정도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며 피부가 건조해 지고 얼굴이 붉어진다. 두통, 구토, 현기증,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의식을 잃게 된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의복을 벗기고 물을 끼얹어 체온을 떨어뜨려 줘야 한다.
열사병은 수분만 섭취하기 때문에 염분 결핍의 탈수증상을 나타낸다. 두통, 구토, 현기증이 있고 온몸이 무기력해지며 식은땀을 자주 흘리는 것은 일사병과 같다. 그러나 체온이 떨어지는 점이 다르다. 염분결핍으로 인한 탈수증세이므로 물만 주면 악화된다. 머리를 낮추고 발을 높인 후 0.1%의 식염수를 15분 간격으로 투여해야 한다.
[우스개 소리 - 웃으며 삽시다]
인터넷 자료 - 權海娜가 보내줌
【상황】어느 이름 없는 산 속에서
나무를 하던 나무꾼이
실수로 그만 도끼를
연못에 빠뜨리고
말았다
◈ 옛 날 ◈
10:00 나무꾼이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다. 나무꾼은 엉엉 울었다.
10:01 연못에서 산신령이 금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금도끼가 네 도끼냐?" / "아닙니다."
10:02 산신령이 연못으로 들어갔다.
10:03 산신령이 은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은도끼가 네 도끼냐?" / "아닙니다."
10:04 산신령이 다시 연못으로 들어갔다.
10:05 산신령이 이번엔 쇠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쇠도끼가 네 도끼냐?"
"네! 그 쇠도끼가 제 도끼입니다."
"어허! 착한 백성이로고! 내 너의 정직함이 기특하여 이 금도끼와 은도끼도 다 주겠노라!"
10:07 나무꾼이 산신령으로부터 금도끼와 은도끼와 쇠도끼를 받았다.
※ 소요시간 : 7분
※ 비 용 : 7분 동안 나무 못함.
※ 수 확 물 : 도끼 찾음 + 금도끼, 은도끼 공짜로 얻음.
◈ 20세기 말 ◈
10:00 나무꾼이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다. 나무꾼은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걸었다.
10:01 전국 산신령 협회에서 운영하는 700-5370(오! 산신령)입니다. 본 정보에 관한 문의는 02)123-456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 는 삐 소리가 난 후부터 30초당 90원과 부가세가 부과되오니 원치 않으면 끊어주십시오.
∼ 삐 ∼
안녕하세요. 본 정보는 전국산신령협회에서 운영하는 정보로서 본 정보를 통해 산신령에 관한 각종 문의와 도움 요청 등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전국 산신령협회는...어쩌고저쩌고...주절주절...나불나 불...
(중략)
귀하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와 #을 눌러주십시오.
123456-7891011 #
귀하가 누르신 번호는 123456-7891011입니다. 맞으면 1번, 틀리면 2번을 누르십시오.
1 #
귀하의 전화번호를 지역번호와 함께 눌러주십시오.
012)345-6789 #
귀하가 누르신 번호는 012)345-6789입니다. 맞으면 1번 틀리면 2번 을 누르십시오.
1 #
10:10 다음을 들으시고 원하시는 서비스 버튼을 눌러주십시오. 산신령이 되고 싶으시면 1번, 백일기도 문의는 2번, 아들점지를 원하시면 3 번, 꿈 해몽은 4번...... 도끼를 연못에 빠뜨린 분은 10 번을 누르 시고 #을 눌러주십시오.
10 #
도끼를 잃어버리신 산을 선택해 주십시오. 한라산은 1번, 지리산은 2번, 설악산은 3번, 속리산은 4번, 오대산은 5번, 소백산은 6번, 월악산은 7번... 기타 산은 100번을 누르시고 #을 눌러주십시오.
100 #
10:30 귀하는 기타 산을 선택하셨습니다. 상담 산신령을 연결해 드리겠사 오니 자세한 산의 위치와 모양새, 연못의 위치 등을 직접 상담 산 신령에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띠리리리리 띠리리리 ♩♬♪♪♩♬
죄송합니다. 상담전화가 폭주하여 상담 산신령을 연결할 수가 없습
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띠리리리리 띠리리리 ♩♬♪♪♩♬
죄송합니다. 상담전화가 폭주하여 상담 산신령을 연결할 수가 없습 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띠리리리리 띠리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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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네! 상담 산신령입니다.
"네...제가 어디어디에 이렇게 저렇게 생긴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요기요기에 있는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습니다. 좀 꺼내주십시오."
"네! 가까이 있는 산신령을 곧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00 연못에서 산신령이 나무꾼의 도끼를 들고 나왔다.
나무꾼은 도끼를 받았다.
※ 소요시간 : 2시간
※ 비 용 : 핸드폰 요금 + 정보이용료 약 10,000원 + 2시간 동안 나무
못함.
※ 수 확 물 : 도끼 찾음
◈ 21세기 초 ◈
10:00 나무꾼이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다. 나무꾼은 노트북을 꺼내들었다.
10:01 노트북을 켰다. 무선인터넷 접속을 하였다....접속 실패.
다시 접속을 시도하였다...... 접속 실패.
다시 접속을 시도하였다...... 접속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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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접속되었다
10:10 익스플로러를 열었다. www.mountgod.co.kr에 접속하였다. 접속이 되는 순간 컴퓨터가 서 버렸다.
Ctrl + Alt + Del
[프로그램 종료 대화상자를 표시하는 중입니다. 대화상자가 나타
날 때까지 기다리거나 시스템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windows
로 돌아가서 기다리려면 아무 키나 누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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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키
[시스템이 사용중이거나 불안정합니다. 사용가능해질 때까지 기다 리거나 시스템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windows로 돌아가서 기 다리려면 아무 키나 누르십시오.]
.
.
아무 키
[치명적인 오류가 xxxxxxxxx에 발생하였습니다.]
Ctrl + Alt + Del
10:15 컴퓨터를 재부팅하고 다시 접속을 시도하였다.
접속 성공. 익스플로러를 열고 www.mountgod.co.kr을 쳐 넣었다.
enter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검색한 페이지는 현재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웹사이트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거나 브러우저의 설정을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을 시도하십시오... 이하 잡소리...]
새로 고침
[이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지금 웹사이트에 액세스하고 있 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다음을 시도하십시오......]
새로 고침
[이 페이지를.... 이하 헛소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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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0 드디어 연결 성공. '도끼 찾기'메뉴를 클릭.
[회원 가입 후 로그인 하시기 바랍니다.]
회원 가입... 클릭
[아래의 이용약관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용약관 ...... 국민교육헌장보다 훨씬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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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중복확인 : 비밀번호 : 비밀번호확인 : 성명 :
......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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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나무꾼(woodcut)님. 산신령나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도끼 찾 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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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클릭
[...이러쿵 저러쿵... 3개월 45,000원. 결재수단을 선택하십시오.
1.휴대폰, 2.신용카드 ...]
확인... 클릭, 도끼 찾기... 클릭
[도끼를 연못에 빠뜨리신 분은 해당 산의 게시판에 자세한 사항과 연락처를 남겨주십시오. 담당 산신령이 신속히 조치해 드리겠습니 다. 단, 도끼 우송비용은 이용자 부담입니다.]
게시판... 클릭
"저는 언제 어디서 도끼를 잃어버린 우매한 나무꾼입니다. 유일한 제 생계의 수단이오니 제발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 연락처...
12:00 전송 완료
이틀 후
10:00 택배로 도끼 도착...
※ 소요시간 : 2박 3일
※ 비 용 : 유료가입비 45,000원 + 택배요금 25,000원 + 2박 3일간
일 안하고 술만 먹음.
※ 수 확 물 : 도끼 찾음
※ 참 고 : 김서방네 대장간서 도끼 한 자루 30,000원에 팜.
전화
인터넷
·
필요한 忍耐
[우스개 소리 - 웃으며 삽시다]
인터넷 자료 - 張珉英이 보내줌
지·하·철·에·서·자리잡는 방법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 중 아래에 나열한 사람들을 주목하고 집중 공략하면 됩니다.
1. 안내방송이 나오면 눈을 천장에 잠시 고정하는 사람.
2. 창문으로 고개를 돌려 지금 역이 어딘가 보는 사람.
3. 열차가 정지하려고 할 때, 보고 있던 신문을 갑자기 접는 사람.
(곧바로 튀어 내릴 사람이니 이거 놓치면 안되죠)
4. 졸다가 갑자기 눈을 부릅뜨고 기지개를 켜는 사람.
(거의 몇 정거장 안 가서 내립니다)
5. 보던 책을 덮어 가방에 넣는 학생.
6. 바구니나 가방 등을 챙겨들고 두리번거리는 아줌마.
7. 둘이 퍼질러 자다가 한쪽이 한쪽을 쿡쿡 찌르며 깨우는 연인.
(틀림없이 다음 역에서 내립니다)
세 살 먹은 어린이
세 살 먹은 어린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다.
아저씨 둘이서 세 살 먹은 어린이한테 "맛있는 거 사줄 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 살 먹은 어린이는 "아저씨들 나쁜 아저씨죠??!!"라고 말하자
아저씨는 "그걸 어떻게 알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아이는 "내가 한 두 살 먹은 어린이인줄 아세요?!"
편집을 마치고
여름이 일찍 왔습니다. 그러더니 내일 모레면 졸업식이네요. 떠나는 아이들에게 무슨 말이 좋을까 곰곰 생각해 봅니다.
·사·랑·해·요·힘·내·요·
·다·시·시·작·이·랍·니·다·
이번 호에 실리지 못한 잃어버린 원고를 썼던 아이들과 골라주신 선생님들께 죄송하단 말을 전합니다.
- 權
韓國漢城華僑中學 <한글마당>通卷26號
發 行 . 漢城華僑中學 韓語韓文敎學硏究會
總編輯 . 權相基
編 輯 . 한글문예반
打 字 . 于惠文·由善春
發行日 . 中華民國 92年 6月
住 所 . 서울 서대문구 연희3동 89-1
印 刷 . 正元文化社